사단법인 여수관광마이스협회는 지난달 31일, 회원사인 JCS호텔여수의 컨벤션시설 개관식에 참석해 관광마이스산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JCS호텔 컨벤션시설 개관식은 “전반적인 경제 여건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과감한 투자로 지역에 새로운 컨벤션시설을 확충해 여수가 남해안 대표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의미가 있다“며 참석한 많은 관계자와 함께 관광 & 마이스산업의 중요성을 다짐했다.
임규성 회장은 “여수 3대 대표산업인 ‘수산업’, ‘화학제조산업’이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관광마이스산업’ 또한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다행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국제컨벤션센터’ 건립 같은 중요한 여수미래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회장은 “오늘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가 열리고 있고, JCS호텔에서도 컨벤션시설을 확충하는 등 ‘관광마이스산업’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여수시와 시의회는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7월에 있을 시정부의 조직 개편에서 관광과 마이스산업을 우선시하는 의지를 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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