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OOAH(우아)가 패션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됐다.
1일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는 “WOOAH가 패션 브랜드 ‘KANGOL(캉골)’의 일본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WOOAH는 매 활동마다 남다른 패션과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Z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4월 발매한 ‘BLUSH(블러시)’를 통해 키치하면서도 스포티한 무대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소녀들의 워너비로 눈도장을 찍었다.
‘KANGOL’ 관계자는 “WOOAH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패션 센스,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는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 WOOAH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줄 것”이라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WOOAH는 ‘KANGOL’의 뷰티, 패션 모델로 활약하며 팬들에게 더욱 친밀히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WOOAH는 오는 1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UNFRAMED(언프레임드)’를 발매하고 2개월 만에 컴백한다. 전작 ‘BLUSH’에 참여한 라이언전이 또 한 번 WOOAH와 호흡을 맞췄고, 안무에는 대세 댄서 오드리와 조나인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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