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전 축구 국가대표 폭탄 발언 “은퇴 다음 날, 15억 이적 제안 거절”

위키트리 조회수  

“이적료 15억 원 날렸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 날린 폭탄 고백이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김병지, 김태영, 이천수, 홍명보, 최성용 / 뉴스1

이천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 아내 심하은과 함께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선수 은퇴 당시를 언급했다.

심하은은 “형수님, 천수 형 인천에서 은퇴하고 호주 갈 뻔한 것도 알고 계세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놀라며 “네? 누가요?”라고 되물었다. 이천수는 “얘기 안 했다. 은퇴하고 다음 날인가 호주팀에서 (이적) 오퍼가 왔다”고 털어놨다.

은퇴 이후 호주팀에서 이적 오퍼를 받았었다고 털어놓은 이천수 / 유튜브 ‘리춘수[이천수]’

이에 심하은은 “왜 안 갔어? 그렇게 연예인이 좋았어? (이천수가) 그 때 연예인 하겠다고 했다”며 황당해했다. 이천수는 “연예인이 이유는 아니었다. 내가 호주팀에 가면 은퇴를 번복하게 되는 거지 않냐. 나 은퇴 번복하면 네가 힘들어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천수 말에 놀란 아내 심하은 / 유튜브 ‘리춘수[이천수]’

이어 이천수는 “그때 이적료가 얼마였냐”는 질문에 “100만불, 지금 돈으로 15억”이라고 답했다. 심하은은 “그 돈이면 여태까지 번 돈 합쳐도 될까 말까인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적료는 프로 선수 이적 시, 그를 영입한 구단이 원 구단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말한다.

이적료로 15억 제안을 받았었다는 이천수 / 유튜브 ‘리춘수[이천수]’

지난 2000년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된 이천수는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끌며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201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그는 울산 현대, 레알 소시에다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등 다양한 국내외 리그를 거쳐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015년 선수 은퇴 이후에도 인천 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 등을 맡아 기여했다.

방송인으로 변신한 이천수는 현재 ‘리춘수’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스포츠] 공감 뉴스

  •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 "그는 뮌헨 성공에 중요한 요소, 괴물이 깨어났다"...獨 매체, '아우크스부르크전 맹활약' 김민재 '극찬'
  • 삼성 출신 10승 투수의 은근한 대박…ML에서 13승 하더니 몸값 3배 올랐다, 가을야구 아쉬움 훌훌
  • “네일, 열심히 잡겠다고 노력 중” KIA의 변함없는 짝사랑…아트의 스위퍼가 KBO 타자들 또 쓰러트릴까
  • 손흥민-살라-네이마르-호날두-메시 모두 계약 만료 임박…이적시장 대혼란 예고
  • 보란듯이 '우승'…안세영,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중국 꺾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이성자의 은하수
  •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 나만의 바다를 지켜내는 법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수성구,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뉴스 

  • 2
    “'나는 솔로' 23기 상철, 중도 하차합니다”

    연예 

  • 3
    NAC코리아 국제 대회 출전 발대식 개최

    뉴스 

  • 4
    유용원 의원 "북한 MIRV 개발 추정…대북제재에도 탄소섬유 등 대량 확보"

    뉴스 

  • 5
    tvN 드라마 중 역대 최고는?

    뿜 

[스포츠] 인기 뉴스

  •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미친 전술, 공격수들이 이해할 수 없다'…'이강인 선발 제외' 툴루즈전 비난

지금 뜨는 뉴스

  • 1
    8년만에 밝혀지는 트와이스 TT의 의미

    뿜 

  • 2
    미국 지도에서 켄터키주 쉽게 찾는법

    뿜 

  • 3
    입사 한달차 아들뻘 매니저와 함께 일하는 지석진.jpg

    뿜 

  • 4
    여행유튜버 당황시킨 비행기 옆자리 남자의 정체

    뿜 

  • 5
    ‘어디든 함께하자’…인천유나이티드, 시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

    뉴스 

[스포츠] 추천 뉴스

  • ‘대이변’ 대만 프리미어12 우승…日에 4-0 쾌승, 린위민 꼼수 비판감수 이유 있었네, 천제슈엔 결정적 스리런포
  • "그는 뮌헨 성공에 중요한 요소, 괴물이 깨어났다"...獨 매체, '아우크스부르크전 맹활약' 김민재 '극찬'
  • 삼성 출신 10승 투수의 은근한 대박…ML에서 13승 하더니 몸값 3배 올랐다, 가을야구 아쉬움 훌훌
  • “네일, 열심히 잡겠다고 노력 중” KIA의 변함없는 짝사랑…아트의 스위퍼가 KBO 타자들 또 쓰러트릴까
  • 손흥민-살라-네이마르-호날두-메시 모두 계약 만료 임박…이적시장 대혼란 예고
  • 보란듯이 '우승'…안세영,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중국 꺾었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이성자의 은하수
  •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 나만의 바다를 지켜내는 법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수성구, ‘2024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뉴스 

  • 2
    “'나는 솔로' 23기 상철, 중도 하차합니다”

    연예 

  • 3
    NAC코리아 국제 대회 출전 발대식 개최

    뉴스 

  • 4
    유용원 의원 "북한 MIRV 개발 추정…대북제재에도 탄소섬유 등 대량 확보"

    뉴스 

  • 5
    tvN 드라마 중 역대 최고는?

    뿜 

지금 뜨는 뉴스

  • 1
    8년만에 밝혀지는 트와이스 TT의 의미

    뿜 

  • 2
    미국 지도에서 켄터키주 쉽게 찾는법

    뿜 

  • 3
    입사 한달차 아들뻘 매니저와 함께 일하는 지석진.jpg

    뿜 

  • 4
    여행유튜버 당황시킨 비행기 옆자리 남자의 정체

    뿜 

  • 5
    ‘어디든 함께하자’…인천유나이티드, 시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