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적합 직무 부족 인한 기업 어려움 해소 기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6개 기업과 3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활성화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DB하이텍, 엔씨소프트서비스, 케이티아이에스, 평화아름 등 6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고 직무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선도기업 전략직종 직무개발 사업 운영, 직무개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협조, 직무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장애인고용 실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6개 기업은 직무개발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향현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적합 직무 부족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6개 기업의 개발 직무가 모범 사례로서 유사 동종업계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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