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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일본 인기 여전…한터 국가별 차트서 또 1위

전자신문 조회수  

사진=한터차트

그룹 세븐틴(SEVENTEEN)과 아일릿(ILLIT) 그리고 에스파(aespa)가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터차트는 31일 오전, 5월 4주 차(집계 기간 5월 20일~ 26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븐틴, 아일릿, 에스파가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은 세븐틴의 ’17 IS RIGHT HERE'(종합 지수 7110.14점)가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지난주에 이어 굳건히 1위의 자리를 지키며 미국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 뒤를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3: TOMORROW’가 종합지수 3380.11점으로 2위, 엔시티 드림의 ‘DREAM( )SCAPE’가 2613.99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은 아일릿의 ‘SUPER REAL ME'(종합 지수 1만229.44점)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는 RM의 ‘Right Place, Wrong Person'(종합 지수 9810.50점), 3위는 뉴진스의 ‘How Sweet'(종합 지수 7859.50점)이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 1위는 ‘쇠맛’과 ‘흙맛’으로 돌아온 에스파가 거머쥐었다. 에스파의 ‘Supernova’는 종합 지수 1만3080.88점을 달성했다.

뒤이어 베이비몬스터의 ‘SHEESH’가 종합 지수 1만2624.11점으로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2위를 달성했으며, 3위는 아일릿의 ‘Magnetic'(종합 지수 1만2494.87점)이었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에서는 미국 부문은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남성 아티스트가, 중국 부문은 여성 아티스트가 차지하며 국가별로 각각 다른 양상을 보였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e 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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