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록 밴드 놀플라워가 신보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놀플라워는 두 번째 EP 앨범 ‘테이크 미 하이어(Take me higher)’의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월 9일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Take me higher’는 2019년 첫 EP앨범 ‘소년기’ 이후 5년간 변화해온 밴드의 사운드를 정리한 앨범이다. ‘오리엔탈 모던록’에서 ‘오리엔탈 얼터너티브’로 변경된 슬로건처럼 특정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온 밴드의 행보가 앨범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Icarus’를 비롯하여 첫 라이브로 공개되는 EP앨범의 수록곡들을 들어볼 수 있다. 놀플라워가 걸어온 음악적 행보를 비롯해 이번 앨범의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과 동명의 작품인 프랑스 화가 앙리 마티스의 ‘Icarus’를 오마주하여 놀플라워가 직접 제작한 앨범 커버 아트웍 역시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놀플라워 두 번째 EP 앨범 ‘Take me higher’는 오는 6월 1일 정오 발매되며, 쇼케이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 = 밀라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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