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끈과 똘비가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슈카를 만난다.
오늘(31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될 EBS ‘인간이 되자!’(연출 이승주)에서는 ‘웅똘기획’ 대표 똘비와 이사 웅끈이 금융, 경제 분야에 능통한 슈카를 찾아간다. 취직을 꿈꾸는 이들은 반강제로 면접 기회를 얻어내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웅끈과 똘비는 이름 빼고 모든 게 가짜인 이력서로 면접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웅끈의 아이돌 데뷔 이력은 알고 보니 마트 행사 풍선 아르바이트고 똘비의 출신 대학의 하버드는 명문 대학이 아닌 ‘하… 버드(Bird)’인 등 이력서마저 범상치 않은 것.
특히 사고로 하루 결근하는 동료 대신 금요일부터 이틀 동안 야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웅끈과 똘비의 MBTI가 드러나 재미를 더한다. 전화 상황극을 통해 똘비는 사고형, 웅끈은 감정형 답변을 내놓은 가운데 슈카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반대로 슈카가 지원자 역할을, 웅끈과 똘비가 면접관 역할을 맡아 가상 면접을 진행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계속되는 질문에 대답하던 슈카는 자신도 모르게 “집에 가고 싶어요”라고 속마음을 내뱉어 웅끈과 똘비의 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감케 한다. 더불어 ‘차은우로 살기’와 ‘10억 원 받기’ 중 선택의 기로에 놓인 슈카의 선택도 밝혀진다.
웅끈, 똘비, 슈카의 다이내믹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EBS ‘인간이 되자!’는 오늘(31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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