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박소이가 행복 쌓기에 돌입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31일,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복귀주(장기용), 도다해(천우희), 복이나(박소이)의 다정한 한때를 포착했다.
이제라도 ‘좋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하는 복귀주와 그런 두 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바라보는 도다해의 미소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네컷 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찐’ 가족 바이브도 훈훈하다. 토끼 귀 머리띠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복이나. 그런 딸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복귀주 머리에도 어김없이 여우 귀가 달려있어 웃음 짓게 만든다. 앙증맞은 하트 선글라스를 낀 도다해의 환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꽃 머리띠를 장착하고 ‘볼콕’ 포즈로 사진을 찍는 복귀주, 도다해, 복이나의 모습 역시 너무 사랑스럽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세상 행복했던 모습과 달리 긴박한 표정의 복귀주.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현재를 보내던 복귀주의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는 내일(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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