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가 6월 한 달간 기후동행카드 소지자에게 최대 28~37% 입장료 할인을 해주는 환경 보전 동행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아쿠아리움은 최대 37%, 서울스카이는 최대 28% 각각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대중교통 이용 장려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기획전을 통해 생태계 보전 인식을 제고해오고 있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해양보전 인식제고 토크콘서트를 열고 아쿠아리움 내 모든 교육·체험 교재와 미션지도 저탄소 인증 종이를 사용 중이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및 자원관리, 해양생태계 보전 등 그린월드 비전 달성을 위한 과제를 수립하고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진정성 있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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