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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美 코첼라 무대, 韓 대표의 마음으로 임해…꿈의 무대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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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ATEEZ 미니 10집 GOLDEN HOUR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에이티즈 멤버 윤호 성호 산 여상 홍중 우영 종호 민기 2024053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에이티즈(ATEEZ)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ATEEZ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에이티즈 멤버 윤호, 성호, 산, 여상, 홍중, 우영, 종호, 민기. 2024.05.30[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대형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광화문에서는 그룹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아워: 파트1(GOLDEN HOUR: Part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앞서 에이티즈는 K팝 보이 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성화는 “처음 코첼라 소식을 들었을 때 믿어지지 않더라. 코첼라는 꿈에 그리던 무대였기 때문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었다. 에이티즈 자체를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준비해 갔다. 한국을 대표한다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 퍼포먼스 중간중간에도 강강술래나 봉산탈춤 같은 한국적인 요소를 넣으려고 했다. 모든 걸 쏟아내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종호는 “코첼라 같은 큰 페스티벌에 나가게 되어 영광이었다. 그런 무대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여 보여드리자는 목표가 있었다. 그러한 무대를 경험했기 때문에 어떤 무대에서도 여유롭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 팬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나가고 싶고 한순간 한순간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민기는 “코첼라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꿈만 같다. 개인적으로 코첼라는 제게 TV 프로그램 같은 무대다. 어릴 적부터 동경해 왔던 무대기 때문에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꿈 같았다. 코첼라 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산은 “코첼라 무대에 부담도 있었지만 많은 분께 에이티즈의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증명의 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아직 6개월이 더 남았지만, 첫 장을 잘 펼쳤다고 생각하고 이번 컴백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나아갈 모습을 강렬하게 각인시킬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아워: 파트1’은 에이티즈가 새롭게 펼치는 시리즈 앨범이다. 에이티즈가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 에이티즈의 끝없는 노력과 도전을 직관적으로 담은 타이틀곡 ‘워크(Work)’ 외에도 ‘골든 아워(Golden Hour)’ ‘블라인드(Blind)’ ‘엠티 박스(Empty Box)’ ‘샤붐(Shaboom)’ ‘사이렌(Siren)’이 수록되었다.

에이티즈의 신보 ‘골든아워: 파트1’은 오는 31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아주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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