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서울 금천경찰서에서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을 열고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안전용품 전달식에는 최선영 KB손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상생금융유닛장, 서울 금천경찰서 서장원 교통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시는 어르신 40여 명이 참석했다.
KB손보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 조끼, 단디바(야광 밧줄), 장갑, 마스크 등의 교통안전 물품 2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과 디지털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KB손보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야간에도 도심 곳곳을 누비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고 예방에 앞장서며 그분들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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