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9일 창원1사업장에서 내년 하반기에 발사되는 누리호 4호기의 첫 번째 75톤(t)급 엔진을 출하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말 누리호고도화사업의 체계종합 기업으로 선정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누리호 제작 및 발사 운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누리호 4호기는 내년 하반기 발사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차세대발사체’의 체계종합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회사는 오는 2032년까지 대형 위성, 달 착륙선 등을 쏘아 올릴 새로운 발사체도 개발할 계획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