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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4월 기준 자사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팔로워 수 75만명을 돌파해 국내 전업카드사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신한카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경우 개별 콘텐츠에 대한 고객 반응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신한카드는 인기 콘텐츠의 경우 약 1만건에 가까운 반응(좋아요·댓글·공유하기)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가 신한카드 SNS 인기의 원동력이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고객 투표를 통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정하거나, 카드 디자인을 활용한 ‘틀린 그림 찾기’, ‘로봇 확인 검사 테스트’ 등 젊은 고객층의 관심이 많은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경험을 선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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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지난해 KBS 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카드 제목학원’ 시리즈의 경우, 카드의 이름을 고객이 직접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캠페인 기간 동안 총 5000여 명이 작명에 참여하는 등 높은 콘텐츠 호응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기념일 등을 시의성 있게 진행하는 기습 이벤트인 ‘쏠(SOL)드랍’, 문화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신카 럭키 박스’,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미니게임’과 같은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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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문화 행사 정보를 전달하는 ‘신한아티클’, 가볼 만한 장소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쏠쏠한 핫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캠페인 ‘가치아껴요’ 등 재미와 정보 모두 전달 가능한 영향력 있는 콘텐츠로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015B, 이상우, 김종서 등 레전드 가수 10팀이 출연하는 ‘1 to 10(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일상 속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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