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보험이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손해보험사 ‘아쎄이(PT. Asuransi Asei Indonesia)’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인도네시아 내 보증‧신용보험 관련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상호협의한 타겟 고객군에 대한 보증보험 공동 언더라이팅 및 재보험 방안 수립 등 다각적 교류에 힘쓸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아세안 지역 보증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설립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두 곳(ASWATA, BINTANG)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지난 협약에 이어 이번 MOU로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전략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앞으로도 현지 보험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영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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