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수원FC 감독이 이승우의 득점왕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김 감독은 이승우가 득점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의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을 세웠다. 이승우는 현재 K리그1에서 득점 순위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원FC는 지난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 15라운드에서 대구FC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이승우는 경기에서 쐐기 골을 넣으며 자신의 시즌 7호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팀이 경기를 확실히 지배하며 승점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승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승우에 “매 경기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며, 그의 득점 능력은 팀에 큰 자산이다. 우리는 그가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우가 득점왕 경쟁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수원FC는 이번 승리로 리그 순위에서 5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팀은 지난 경기에서의 패배를 딛고 분위기를 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김 감독은 팀의 수비 조직력과 공격력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승우를 포함한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 김 감독은 팀의 공격 전술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로테이션을 적절히 활용했고, 경기마다 선수들의 포지션과 역할을 최적화해 팀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승우와의 조화 또한 중요 포인트다. 김 감독은 이승우의 기술과 속도, 결정력을 최대한 활용해 팀의 공격 전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승우는 팀 내에서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와 정확한 슈팅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원FC는 이승우를 중심으로 한 공격 라인을 더욱 강화해 리그 상위권에 진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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