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29일 서울시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KATRI시험연구원과 함께 패션·속옷 관련 30개 중소협력사에 섬유제품 안전기준 개정사항 및 섬유제품 취급표시 표준 개정사항 등을 교육했다고 30일 밝혔다.
KATRI시험연구원은 섬유제품 및 일반 공산품 등에 대한 품질, 안전성 검사, 안전인증 및 교육훈련, 기술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시험연구기관이다.
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업무를 통해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다.
교육에서는 제품안전관리제도, 섬유제품 안전기준개정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 섬유 제품별 주요 불량 사례 및 예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홈앤쇼핑은 중소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4회 품질교육을 진행해왔다.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와 품질개선 등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중소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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