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렴진화
아예 다른 생물이지만 적응하고보니 비슷해진 그런 진화 사례인데, 이러한 컨셉이 포켓몬에도 존재한다
1. 닥트리오, 바닥트리오
두더지를 모티브로 한 땅타입 닥트리오와는 다르게 바닥트리오는 정원장어를 모티브로한 물타입 포켓몬이다
땅에 박혀사는 정원장어의 모습
2. 독파리, 육파리
해파리를 모티브로 한 물타입 독파리와는 다르게 풀타입 육파리는 목이버섯을 모티브로 했다
왜 꼭 목이버섯이냐면 목이버섯이 일본어로 키쿠라게(나무+해파리)이기 때문
참고로 목이버섯도 현실의 수렴진화 사례 중 하나라고 한다
3. 포트데스, 그우린차
남겨진 홍차에 영혼이 붙어 만들어진 포켓몬인 포트데스와 다도가의 원통함이 말차에 붙어 만들어진 포켓몬 그우린차이다
특이하게도 생물이 아닌 차에 깃들었는데, 포트데스는 출신지역인 가라르지방의 원본지역 영국을 상징하는 홍차에 들어갔고, 그우린차는 북신의고장의 원본지역 일본을 상징하는 말차에 들어갔다
이거보니까 말차라떼 땡기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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