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감] 코스피, 3일 만에 다시 2700선 밑으로 후퇴

알파경제 조회수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코스피 2700선이 무너졌습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45.55포인트) 내린 2677.30에 마감했습니다.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키우며 2680선 아래까지 밀려났습니다. 종가기준 코스피 지수가 2700선 아래로 밀려난 것은 지난 24일 이후 3일 만입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67억원, 기관은 3893억원을 팔아치우며 증시를 끌어내렸습니다.

개인만 홀로 1조 2472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증시 하락을 막지 못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통신업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습니다.

전기전자는 2.54%, 의료정밀은 2.13%, 유통업은 2.07%, 제조업은 2.01% 하락했으며 의약품, 화락, 서비스업, 운수장비, 철강금속, 기계 등은 1%대 약세를 보였습니다.

나머지 업종은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보합 마감한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 삼성전자는 3.09%, LG에너지솔루션은 5.00%, 현대차는 1.5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2% 내렸습니다.

밸류업 수혜주인 KB금융만 1.30% 상승하며 시총상위 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56포인트(-1.48%) 내린 838.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포인트(-0.14%) 내린 849.81에 하락 출발해 낙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724억원, 1681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 홀로 2529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그럼 오늘의 특징주들을 살펴보시죠.

◇ 특징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사상 첫 파업을 선언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상승세로 출발한 삼성전자의 주가는 외국인 매도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 거래일 대비 3.09% 하락한 7만 52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내달 7일로 예정된 노조의 파업이 곧장 생산 차질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삼성전자를 둘러싼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이 증권가의 매도 리포트 여파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1100원(5.59%) 내린 18만 7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일(18만 8600원) 이후 최저가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전날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며 투자 의견을 ‘매도’로 하향하고 목표 주가를 2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내렸습니다.

실시간 인기기사

알파경제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경제] 랭킹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경제] 공감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거식증 고백 마마무 화사” 볼보와 포르쉐로 뽐낸 솔직한 매력 눈길
  • “경찰 죽이려고 작정했나” 음주 도주 차량, 난폭운전으로 순찰차 박으며 22km 도주
  • “세계 10대 자동차 중국에 다 뺏긴다!” 그들이 이렇게 자신있는 이유
  • “트럭인데 휘발유만 가능” 화물차 운전자들, 이러면 어떻게 타냐 난리!
  • “6인승, 롱휠베이스 테슬라 나온다!” 모델 Y 주니퍼 대격변 예고
  • “백 투더 퓨처가 현대차?” 람보르기니도 부러워하는 국산 슈퍼카!
  • “몰라요? 그럼 폐차” ‘이 것’ 모르면 새 차도 싹 다 버릴 수 밖에 없다!
  • “박으면 10억도 깨진다” 길가에서 보이는 ‘이 차’, 보면 도망가야 하는 이유!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김포공항, 조류 충돌 5년간 140건

    뉴스 

  • 2
    “이게 바로 명품차”… 벤츠, 스스로 증명해낸 ‘결과’

    차·테크 

  • 3
    [2024 인천 이슈] (하) 불지핀 출산 정책…공약 실천 잰걸음

    뉴스 

  • 4
    국가애도기간에 논란의 중심에 선 전종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연예 

  • 5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 '4년의 결실'

    뉴스 

[경제] 인기 뉴스

  • 올림픽 맛있게 응원하자…집관족 취향저격 ‘올림픽 에디션’
  •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3.7%...1년 11개월 만에 최고점 찍었다
  • 질병청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불량 자재 탓에 에어컨 없이 폭염 견디는 송도 '송일국 아파트'
  • 8월 극장가 '재개봉 러시'…인생영화 다시 스크린으로

지금 뜨는 뉴스

  • 1
    출산율 1순위는 '양육 친화' 기업 문화

    뉴스 

  • 2
    위기의 맨체스터 형제! 맨시티는 일단 이겼다→맨유는 어떨까? 31일 뉴캐슬과 격돌, 3연패 탈출 도전

    스포츠 

  • 3
    감쪽같네 몰랐다… 알고 보니 대역이었다는 '오징어게임2' 장면

    연예 

  • 4
    카페 사장 망언 어디 위치 자필사과문 논란 사진 첨부 정말 충격이다

    뉴스 

  • 5
    '첼시 합류 18개월 만에 2100억 가치 증명했다'…프리미어리그 시즌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경제] 추천 뉴스

  • 케이뱅크, MY체크카드 90만장 넘었다..."인뱅 유일 K 패스 기능 탑재"
  • 삼정KPMG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에 슬립테크 부상”
  • "‘용인 스마일 보이’ 우상혁이 웃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응원'하고 '격려'
  • ‘나는 솔로’ 21기 최종 선택 대반전…순자, 영철 직진에도 선택 포기
  • 삼성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정보 시리즈 인기몰이
  • NH농협은행, 농촌 학생들과 '초록사다리 여름캠프'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거식증 고백 마마무 화사” 볼보와 포르쉐로 뽐낸 솔직한 매력 눈길
  • “경찰 죽이려고 작정했나” 음주 도주 차량, 난폭운전으로 순찰차 박으며 22km 도주
  • “세계 10대 자동차 중국에 다 뺏긴다!” 그들이 이렇게 자신있는 이유
  • “트럭인데 휘발유만 가능” 화물차 운전자들, 이러면 어떻게 타냐 난리!
  • “6인승, 롱휠베이스 테슬라 나온다!” 모델 Y 주니퍼 대격변 예고
  • “백 투더 퓨처가 현대차?” 람보르기니도 부러워하는 국산 슈퍼카!
  • “몰라요? 그럼 폐차” ‘이 것’ 모르면 새 차도 싹 다 버릴 수 밖에 없다!
  • “박으면 10억도 깨진다” 길가에서 보이는 ‘이 차’, 보면 도망가야 하는 이유!

추천 뉴스

  • 1
    김포공항, 조류 충돌 5년간 140건

    뉴스 

  • 2
    “이게 바로 명품차”… 벤츠, 스스로 증명해낸 ‘결과’

    차·테크 

  • 3
    [2024 인천 이슈] (하) 불지핀 출산 정책…공약 실천 잰걸음

    뉴스 

  • 4
    국가애도기간에 논란의 중심에 선 전종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연예 

  • 5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 '4년의 결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출산율 1순위는 '양육 친화' 기업 문화

    뉴스 

  • 2
    위기의 맨체스터 형제! 맨시티는 일단 이겼다→맨유는 어떨까? 31일 뉴캐슬과 격돌, 3연패 탈출 도전

    스포츠 

  • 3
    감쪽같네 몰랐다… 알고 보니 대역이었다는 '오징어게임2' 장면

    연예 

  • 4
    카페 사장 망언 어디 위치 자필사과문 논란 사진 첨부 정말 충격이다

    뉴스 

  • 5
    '첼시 합류 18개월 만에 2100억 가치 증명했다'…프리미어리그 시즌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