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는 모바일 사후서비스(AS)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이 가입자 수 50만명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 수는 지난해 6월 35만명을 넘어선 뒤 약 1년 만에 15만 명이 늘어 50만명을 돌파했다.
귀뚜라미는 2018년 업계 최초로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에 인공지능(AI) 챗봇 기반 상담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AI 챗봇을 통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다양한 AS를 신청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은 연간 고객센터 전체 AS 접수량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보일러 관련 문의가 집중되는 동절기엔 전체 접수량 비중은 38%까지 소화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이 AS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누구나 쉽게 활용하도록 구성된 편의성과 접근성에 있다”며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 노력을 지속해 더욱 스마트하고 쾌적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 aup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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