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은 필드와 스크린 골프에서 활약 중인 KPGA 김홍택 프로 서브 후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존을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김홍택 프로와 계약을 맺고 2025년 12월까지 안정적인 투어활동과 훈련을 지원한다.
김홍택 선수는 앞으로의 모든 대회에서 골프존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 프로는 올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필드에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 스크린골프투어 G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기록하며 남자 단독 최다승 타이틀을 보유했다.
그는 2013년 ‘2013-14 남자대회 섬머시즌 4차전’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후 골프존과의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홍택은 “오랜 인연이자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골프존과 후원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필드와 스크린 어디서도 좋은 성적으로 활약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프존은 국내 골프투어 발전과 잠재력 있는 골퍼 양성을 위해 필드와 스크린 대회의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투어 G투어와 필드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김 프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골프 기업으로서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있는 골퍼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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