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8일 실시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결과 208가구 일반공급에 총 1518명이 접수해 평균 7.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49㎡A형에서 63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왔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다음달 4일, 정당계약은 17~19일 체결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동 전용 49~84㎡ 총 827가구 중 전용 49~84㎡ 409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쾌적한 입지를 갖췄다.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내부 설계를 통해 장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맞게 판상형,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했으며 전용면적 84㎡ 이상부터는 드레스룸 공간을 넉넉하게 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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