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의왕시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왕사랑상품권을 6월 1일부터 특별할인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청 전경/사진=의왕시](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117/image-7e461a0b-fd68-4d42-a540-5773e74112fb.jpeg)
시는 경기도의‘민생회복 렛츠고’프로젝트 통큰 지역화폐의 추진 일정에 맞춰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의왕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특별할인 기간동안 의왕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인 6%를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40만 원(카드 30만 원, 지류 10만 원)에서 월 70만 원(카드 60만 원, 지류 10만 원)으로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데일리임팩트에 “매출 감소와 고금리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31일까지 의왕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의왕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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