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는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위는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금융위원장 주재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 1주년 간담회’를 주최해 서비스 운영에 기여한 실무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네이버페이를 비롯해 금융결제원,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금융권 및 대출비교플랫폼 실무자 6인이다.
네이버페이에서는 김태경 대출서비스팀 리더가 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전월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가 주도한 전세계 최초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에 참여해,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1월에는 주택담보대출 및 전월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태경 네이버페이 대출서비스팀 리더는 “전국민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타고, 이후에도 성실하게 상환하며 건강한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플랫폼으로서 이용자 니즈에 귀 기울이고 금융사와 적극 제휴해 금융소비자 편익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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