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포르쉐, 하이브리드 적용한 2025 911 카레라 GTS 라인업 공개

모터데일리 조회수  

포르쉐가 브랜드의 대표 모델인 911의 부분변경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플랫 식스와 전기 터보 시스템을 갖춘 2025 911 GTS와 GTS 카브리올레를 28일(현지시각) 선보였다.

새로운 911의 3.0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새롭게 추가된 수직형 액티브 플랩으로 3.6리터까지 개방되고 이전보다 3마력 향상된 485마력 및 570Nm의 토크를 제공한다. 1.9kWh 400볼트 배터리는 프렁크에 장착되고 8단 PDK 변속기와 단일 전기 모터에 동력을 공급한다. 54마력(40kW) 및 149Nm의 토크가 추가되면서 911 GTS는 총 540마력 및 609Nm의 시스템 출력을 달성했다.

새로운 911 GTS는 2.9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97km/h)에 도달하고 최고 속도는 312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포르쉐의 첫 하이브리드 911은 무게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아닌 비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도입했다.

911 GTS의 다른 특징으로는 두 개의 테일파이프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장착된 스포츠 배기 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20인치 프론트 및 21인치 리어 휠이 있다. PASM 어댑티브 댐퍼와 카레라 대비 10mm 낮은 지상고의 패키지도 포함된다. 여기에 전기 유압 롤 컨트롤 기능이 있는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보완된다.

포르쉐는 911 라인업에서 새로운 GTS 쿠페와 카브리올레, 타르가 버전은 하이브리드가 제공되지만 다른 모델인 911 터보, 터보 S, GT3 RS 등에는 기존과 같이 이월된다. 

기본 모델인 카레라 또한 기존과 같으며 향후 2026년에 하이브리드 업그레이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911 GTS의 외관에는 액티브 에어 플랩이 적용되어 공기 역학을 개선하거나 개방되어 트랙 주행 시 전방 라디에이터에 냉기를 공급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헤드라이트는 4점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로 탑재되고 모든 조명을 램프 유닛에 묶고 별도의 방향 지시등과 DRL을 없앴다. 또한 양쪽에 5개의 수직 줄무늬가 있는 리어 데크리드 그릴도 새롭게 적용돼 아래의 포르쉐 글자가 조명을 받아 테일라이트를 연결하는 가로형 라이트 바에 통합됐다.

이제 2025 911부터는 두 개의 좌석만 기본 제공되며 뒷좌석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2+2 패키지를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타이칸과 같이 시동 버튼을 얻었다.

또한 911 최초로 완전 디지털 12.6인치 계기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10.9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위한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이 포함된다. 

2025 911 라인업의 가격은 기본 카레라가 12만 100달러부터 시작해 911 GTS 16만 4900달러, 911 타르가 4 GTS 18만 6000달러, 911 터보 S 23만 400달러, 911 GT3 RS 24만 1300달러 등으로 판매된다.

-MOTORDAILY-

모터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수능 끝" 어떤 게임 할까
  • 디자인부터 모델까지 만들어주는 패션 AI ‘스타일에이아이’ [서울AI허브 2025]
  • 뛰어난 설득력, 일상에 합리성을 더하다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별별시승]
  • 소니 ‘PS5 프로’, 고가 정책 독됐나… 판매량 부진 신호
  • 상용차 업계, 바이오 연료에도 집중… 新솔루션으로 탈탄소화 목표 
  • [게임브리핑]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레이드 ‘시공간 왜곡’ 업데이트 외

[차·테크] 공감 뉴스

  •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 1달도 채 안 됐는데 “차주들 어떡해요”…포르쉐 넘본다는 세계 2위 기업 근황
  •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로 인해 ‘2024 던파 페스티벌’ 행사 일시 중단
  • “여기가 중국이냐” “검열 시도 받아들여” 나무위키에 이용자들 ‘대혼란’
  • [AGF] 스마일게이트 AGF 현장 이벤트 사전 공개
  •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간미연, 매니저 없이 이동→지하철 태업에 분노 "정신 나갔나"

    연예 

  • 2
    '충격' 첼시 '역대급 유리몸' 등장...'또' 햄스트링 부상→레스터전 결장 예정, "포기하지 않겠다" 다짐

    스포츠 

  • 3
    딩하오, 삼성화재배 2연패…신진서 꺾고 우승 목표 세워

    스포츠 

  • 4
    심사위원 만장일치 MVP에 "무례하다다" 1위표 없이 '2번째 남자'가 된 24세 유격수

    스포츠 

  • 5
    35세 모델 문가비가 전한 어안이 벙벙한 소식: 홀연히 연예계 자취 감춘 이유는 확실했다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수능 끝" 어떤 게임 할까
  • 디자인부터 모델까지 만들어주는 패션 AI ‘스타일에이아이’ [서울AI허브 2025]
  • 뛰어난 설득력, 일상에 합리성을 더하다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별별시승]
  • 소니 ‘PS5 프로’, 고가 정책 독됐나… 판매량 부진 신호
  • 상용차 업계, 바이오 연료에도 집중… 新솔루션으로 탈탄소화 목표 
  • [게임브리핑] 마비노기 영웅전, 신규 레이드 ‘시공간 왜곡’ 업데이트 외

지금 뜨는 뉴스

  • 1
    NCCK 조성암 신임 회장 "사회 많은 문제 사랑 결핍 때문"

    여행맛집 

  • 2
    '굴친자' 설레게 하는 서울 굴 맛집 4

    연예 

  • 3
    똑같은 사안인데 뒤바뀐 결론…법원 “방통위 2인 체제 하에서 KBS 이사 7인 임명 합법"

    뉴스 

  • 4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LG 지옥훈련 성과 있었다→염갈량 만족 "백업 주전 성장, 기대만큼 잘 됐다" [MD이천]

    스포츠 

  • 5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 1달도 채 안 됐는데 “차주들 어떡해요”…포르쉐 넘본다는 세계 2위 기업 근황
  •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로 인해 ‘2024 던파 페스티벌’ 행사 일시 중단
  • “여기가 중국이냐” “검열 시도 받아들여” 나무위키에 이용자들 ‘대혼란’
  • [AGF] 스마일게이트 AGF 현장 이벤트 사전 공개
  •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간미연, 매니저 없이 이동→지하철 태업에 분노 "정신 나갔나"

    연예 

  • 2
    '충격' 첼시 '역대급 유리몸' 등장...'또' 햄스트링 부상→레스터전 결장 예정, "포기하지 않겠다" 다짐

    스포츠 

  • 3
    딩하오, 삼성화재배 2연패…신진서 꺾고 우승 목표 세워

    스포츠 

  • 4
    심사위원 만장일치 MVP에 "무례하다다" 1위표 없이 '2번째 남자'가 된 24세 유격수

    스포츠 

  • 5
    35세 모델 문가비가 전한 어안이 벙벙한 소식: 홀연히 연예계 자취 감춘 이유는 확실했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NCCK 조성암 신임 회장 "사회 많은 문제 사랑 결핍 때문"

    여행맛집 

  • 2
    '굴친자' 설레게 하는 서울 굴 맛집 4

    연예 

  • 3
    똑같은 사안인데 뒤바뀐 결론…법원 “방통위 2인 체제 하에서 KBS 이사 7인 임명 합법"

    뉴스 

  • 4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LG 지옥훈련 성과 있었다→염갈량 만족 "백업 주전 성장, 기대만큼 잘 됐다" [MD이천]

    스포츠 

  • 5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