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루머에 대해 얘기한다.
2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를 통해 공개된 ‘아침먹고 가2’ 영상 말미에는 고준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MC 장성규는 “이런 얘기가 조심스러울 수 있지만, 루머가 갑자기 또 터지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고준희는 “어떤 루머를 말하는 거냐. 저에 대한 루머가 너무 많아서”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최근 BBC에서도 다뤘던 버닝썬”이라며 “그에 관련해서 이름이 연관 검색어에도 오르고 하지 않았냐”라고 했다.
이에 고준희는 “저는 솔직히 얘기하면…”이라고 해 궁금증을 안겼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6월 11일 공개된다.
고준희는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승리 단톡방 여배우’, ‘뉴욕 간 여배우’ 등으로 표현되는 루머에 시달렸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승리, 정준영 등이 투자자 모임에 초대하려고 했던 여배우가 현재 뉴욕에 있어 초대할 수 없다는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고준희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대화에서 일본 사업가를 접대할 파티 준비 내용에 언급된 ‘뉴욕 여배우’라는 소문에 휘말렸다.
당시 고준희 측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2명(아이디 기준)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위 악성 유포자들의 근거 없는 소문으로 인해 고준희 씨가 그동안 진행했던 수많은 계약 건들이 무산돼 그 피해가 엄청나다.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행위로 인해 한 사람의 일상이 무참히 짓밟혀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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