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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도 한강뷰 아파트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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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 한강변에 들어선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삼성물산


[땅집고]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가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가 오는 6월부터 단지 내 공공 커뮤니티 시설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총 13개 공간을 공유하는데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이 포함돼 방문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는 지난 27일 ‘래미안 원베일리’ 단지 내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을 개방하기 위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자대표회의,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한솔아이키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6월부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부터 단지 내 각종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대산 공간은 총 13곳 8047㎡ 규모다. ▲지역공동체지원센터 ▲ 지역동호회실 ▲아이돌봄센터 ▲독서실 ▲스터디카페 ▲도서관 ▲작은도서관 ▲북카페 ▲행사장 ▲지역문화센터 ▲지역창업센터 ▲지역건강센터 등이 포함됐다.

[땅집고] 한강변에 들어선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내 스카이 커뮤니티.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는 2017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서울시로부터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조건으로 공공개방 커뮤니티 시설을 지어 외부에 개방하기로 했다. 아파트가 지난해 8월 준공하긴 했지만, 시설 운영자를 선정하는 등 과정을 거쳐야 해서 그동안 개방이 지연돼왔다.

서초구는 지난 10개월간 재건축 조합 및 입주자대표회의 의견을 조율해 공공개방을 이끌어냈다. 단지 내 주민 편의시설을 외부인들과 공유하는 것은 2018년 최초 사례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에 이어 ‘래미안 원베일리’가 두 번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과 이웃 주민들이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이용하면서 한강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공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공공성을 더해 많은 주민들이 정비사업 효과를 공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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