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제업이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박제업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닛포리 서니홀에서 2회에 걸쳐 팬 미팅 ‘PARK JE UP 1st Fan Meeting JEUPload Re Start in TOKYO(박제업 퍼스트 팬 미팅 제업로드 리 스타트 인 도쿄)’를 개최하고 현지 팬과 만났다.
데뷔 후 솔로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팬 미팅을 가진 박제업은 라이브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팬 참여형 게임 코너와 진솔한 토크 등을 이어가며 현지 팬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지난 2022년 발매한 솔로 데뷔곡 ‘낮의 별’로 팬 미팅의 포문을 연 박제업은 탄탄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현장에 모인 관객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박제업은 ‘기억될 우리’, ‘망설여’ 등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왜 자신에게 ‘반전 미성’이라는 타이틀이 뒤따르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박제업은 팬 미팅에서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유우리의 ‘베텔기우스’의 커버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이어진 게임과 다채로운 팬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박제업은 토크 코너에서도 솔직하고 진솔한 답변을 이어가 팬들의 감동과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약 90분 동안 팬과 함께 웃고 서로의 뜨거운 애정을 확인하며 첫 일본 팬 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데뷔 이후 첫 솔로 미니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을 발매한 박제업은 다양한 방송과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