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페라리 투어 코리아 2024’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페라리 투어 코리아는 페라리가 추구하는 궁극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주행 프로그램을 연계한 페라리만의 연례 고객 초청 행사다. 20여명의 고객들이 참가한 올해 행사는 남양주를 출발해 강원도, 경주를 거쳐 부산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전체적인 코스는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한국의 산과 바다, 국도와 고속도로, 직선 및 와인딩 주행 등 다양한 코스와 이색적인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첫날에는 종착지인 양양까지 고속도로와 국도를 주행하며 와인딩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둘째 날에는 명방 해수욕장, 영덕 풍력발전소 등 동해안을 따라 경주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달렸으며, 셋째 날에는 석굴암, 불국사, 황룡사 등 경주의 사찰 및 유적지를 거쳐 종착지인 부산까지 주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페라리는 전 세계적으로 페라리 카발케이드,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페라리 트리뷰트 등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페라리 오너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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