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소 굿즈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다이소 시그니처를 담은 ‘다이소 굿즈’와 경영도서 스토리를 담은 ‘경영도서 굿즈’로 기획했다. 인형, 팬시용품, 텀블러 등 총 16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다이소 굿즈는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볼이 빵빵한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유니폼 다람쥐 인형은 다이소 매장 유니폼과 같은 옷을 입혔다. 스탠딩 점착 메모지는 다이소 로고가 상단에 넣고 쇼핑백, 바구니, 다이소 물류차 등으로 구성했다.
경영도서 굿즈는 아성다이소 창업주인 박정부 회장의 저서 ‘천원을 경영하라’ 글귀를 상품에 담아 기획했다.
박 회장이 2022년 출간한 ‘천원을 경영하라’ 책에 나온 ‘작은 것 하나하나, 당연한 것을 꾸준히’, ‘열정에는 유효기간이 없다’, ‘잘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등의 문구를 각각 텀블러, 볼펜세트 등에 새겨 넣었다.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1000원의 가치를 소중히 알고 현명한 소비를 돕는 ‘6공 현금 바인더’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를 사랑해주는 고객께 더 다양한 쇼핑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 마니아를 위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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