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여고추리반3’가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6화에서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베일에 싸여 있던 공간에서 새로운 단서를 얻고 소름끼치는 광경을 목격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에 ‘여고추리반3’는 5주 연속으로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추리반은 송화여고 기록실이 열리는 날인 만큼 송화여고를 그대로 옮겨 놓은 메타버스 문방구에 먼저 접속했다. 하지만 기록실 암호를 풀지 못하던 중 동아리 방으로 찾아온 사회복무요원 이종대의 도움으로 송화여고 실제 기록실에 방문했다. 학교 상징, 역사, 사진 자료, 동아리 등 송화여고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가득한 가운데 유독 연혁을 눈여겨본 재재가 기록실 암호 해독에 성공해 탄성을 자아냈다. 선생님들이 회의실로 회의를 하러 간 사이 추리반은 빈 교무실로 향해 단서 찾기에 돌입했다. 특히 최예나의 활약으로 수상하게 생각했던 김유정 선생님과 차수열 선생님 자리에서 이들의 정체를 짐작할 수 있는 충격적인 물건들을 발견해 흥미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추리반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들어가지 못했던 폐기숙사의 문을 드디어 열었다. 게다가 20년 동안 닫혀 있던 동아리방 캠코더에는 비비 평행이론에 관련된 임단비 사건 내용도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폐기숙사 동아리 방 한쪽 불 켜진 기계실에는 학생증이 떨어져 있어 누군가 드나든 정황이 포착됐다. 그런 가운데 갑작스러운 큰 소리와 함께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기계실에서 폭행을 당한 듯한 인물이 나타나 추리반을 깜짝 놀라게 만들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7화는 오는 31일 오후 12시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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