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6년만의 홍콩공연으로 현지 팬심을 새롭게 어루만졌다.
27일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최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HONGKONG’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6년만의 홍콩 현지공연으로, 공연 이전부터 현지 팬들은 물론 주요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공연 간 아이유는 ‘홀씨’로의 오프닝과 함께, ‘잼잼’, ‘어푸’, ‘삐삐’, ‘Celebrity’, ‘Blueming’, ‘에잇’, ‘Coin’, ‘관객이 될게’, ‘Shopper’, ‘밤편지’, ‘너랑 나’, ‘Love wins all’ 등 히트곡 라이브로 팬들과 교감했다.
또한 전매특허 격인 앙앙코르 무대를 통해 ‘나만 몰랐던 이야기’, ‘Someday’, ‘라일락’, ‘아이와 나의 바다’, ‘이런 엔딩’, ‘무릎’, ‘팔레트’, ‘내 손을 잡아’, ‘드라마’, ‘팔레트’, ‘이름에게’, ‘하루 끝’ 등의 대표곡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여기에 현지 싱어송라이터 임가겸(Terence Lam)의 ‘一人之境’을 직접 선보이며 현지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러한 아이유의 호흡에 관객들은 곡별 한국어 떼창과 함께,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했다.
한편 아이유는 월드투어 다음 도시로 마닐라를 방문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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