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대해줘’가 유튜버 김시선의 시선으로 김명수와 이유영의 썸 히스토리를 살핀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1회부터 4회까지 엑기스를 담아 스페셜 방송을 한다.
특히 영화평론가이자 구독자 184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리뷰 유튜버 김시선이 스페셜 방송에 참여, 내레이션은 물론 영상 편집과 자막 삽입까지 도맡는다고 해 주목된다. 밀도 높은 스토리 구성과 디테일한 해석으로 작품의 흥미를 더하는 콘텐츠를 제작해온 만큼 김시선과 ‘함부로 대해줘’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번 스페셜 방송은 본 방송 전인 밤 8시 55분에 시작해 1회부터 4회까지의 전개를 다뤄 ‘함부로 대해줘’를 접하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친절한 가이드가 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복습의 시간을 선사, 스페셜 방송 후 이어질 5회 방송까지 정주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함부로 대해줘’ 지난 방송에서는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는 존재로 거듭나며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우연히 신윤복의 혼담 이야기를 듣게 된 후 김홍도가 심난함을 느낀 가운데 신윤복 앞에 의문의 여인이 등장하면서 긴장감이 드리워진 상황.
과연 신윤복을 찾아온 여인은 누구이며, 김홍도는 물밀듯이 밀려드는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본 방송인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스페셜 방송은 오늘(27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며 계속해서 밤 10시 10분에 본 방송인 5회가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함부로 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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