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선 ‘리니지’ 형제의 순위가 올랐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이용시간 순위에 따르면 ‘리니지’는 두 계단, ‘리니지2’는 한 계단 순위가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리니지’는 전주 대비 31.6%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다. 이는 톱20 중 가장 높다.
지난 22일 사냥터 밸런스 조정과 서버 단위 보스 사냥, 명예의 전장 등 업데이트가 적용된 이후 순위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워크래프트 3(-5.3%)’ ‘아이온(-6.1%)’의 이용시간이 한 자릿수 하락함에 따라 두 계단 올랐다.
‘리니지 2’는 전주 대비 6%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으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2’의 하락 폭(-9%)이 더 높아 순위가 오른 모습이다. 두 게임은 일 258시간 차이로 순위가 바뀌었다.
이 외에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30.4% 일 이용시간이 증가해 두 계단 순위가 올랐다. 전주 시즌 효과로 11위를 차지한 ‘디아블로 4’는 26.2% 이용시간이 늘었으나 순위는 유지했다.
한편, 1위부터 12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6.1%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으나 점유율 39.60%로 304주간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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