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신공영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국가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국립현충원과 체결한 1사 1묘역 구역인 47번 묘역에 대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뿐만 아니라 다른 묘역들에 대해서도 묘역정화 활동을 벌였다.
한신공영의 임직원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기업이념인 ‘효(孝)’의 정신을 바탕으로 2015년 5월 창단 이후 매년 연 1회 이상의 정기 묘역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갔으며, 10월에는 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은 상태다.
이밖에도 사랑의 연탄배달, 무료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는 게 한신공영 측의 설명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는 생각으로 정기적으로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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