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한미반도체가 8%대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3분 기준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보다 8.40% 오른 16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11.37% 오른 16만45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한미반도체가 다음 달 중순부터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된다.
여기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발 훈풍도 한미반도체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엔비디아가 업황 호조를 이어가서다.
엔비디아는 지난 22일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 260억 4000만달러(약 35조6227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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