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ㆍ코인원ㆍ코빗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가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업체인 카이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드는 이번 협력으로 가상자산사업자들이 가상자산 시장과 관련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활용함으로써 시장 투명성 강화 및 이용자에게 신뢰를 줄 기회를 마련한다.
카이코는 2014년에 설립돼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분석, 지수, 리서치 등 기업들에 산업 평가 및 규제 준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엘로드 디 마르키-슈아르 카이코 최고운영책임자는 “카이코의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솔루션과 트래블룰 준수 기능을 결합한 코드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미 코드 대표는 “코드가 카이코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 제공으로 가상자산사업자들이 효율적으로 시장 동향을 이해하고, 위험 관리와 규제 준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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