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사옥 초청 행사인 ‘2024 패밀리데이’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서울 디타워 돈의문에서 열린 행사에는 DL이앤씨 직원 가족이 참여해 회사와 업무를 이해하고 사옥을 둘러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진행했다.
DL이앤씨는 3~12세 자녀를 둔 본사 및 현장 직원 40명의 가족 150여 명을 선정해 회사로 초청했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자녀에게는 명예 사원증을 제공했다. 이후 자녀들은 부모님 회사 및 업무를 알아보는 시간을 진행하고, 부모님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둘러봤다.
아울러 자녀 눈높이에 맞춘 체험 학습인 베어브릭 인형 만들기 미술 창작 수업이 진행됐다. 부모님이 평소 식사하는 사내 식당에서 어린이 맞춤 뷔페도 제공됐다.
DL이앤씨 한숲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일터를 둘러보며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이어온 가족 초청행사 및 어린이집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등의 임직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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