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샤이니 / 사진=MBC 캡처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샤이니가 故 종현 것까지 우정링을 맞춘다는 계획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 16주년을 맞아 다함께 예능 나들이를 나선 그룹 샤이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이 “태민이가 SNS 라이브에서 우정링 맞추겠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태민은 “활동하는 다른 팀보면 우정 아이템을 많이 맞추더라. 분위기가 맞추자는 분위기가 됐다”고 얘기했다.
놀면 뭐하니 샤이니 / 사진=MBC 캡처 |
키는 “사실 제 아이디어에서 온 거였다. 제가 브랜드까지 정해 故 종현이 형 것도 해서 다섯 개 하자라고 합의를 했다. 그런데 바로 라이브 켜서 우리 맞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생양아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아이디어 횡령범'(?)이 된 태민이는 “어떤 잡지 인터뷰를 하다 나온 얘기인데”라며 “솔직히 말하면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민호는 “이런 거 계획하면 제가 힘들어진다. 말을 하는데 추진을 아무도 안 한다”며 “이상한 농담을 하고. 제가 피곤해진다”고 하소연하기도.
키는 “계산은 온유가 한다고 했는데,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됐다”고 하자 민호는 “각자 사는 게 깔끔하다”고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유재석이 “우정링 맞추면 자주 할 것 같냐”고 하자 온유는 “자주 낄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태민은 “잘 잃어버릴 것 같다”, 키는 “대외적인 곳이라면”이라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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