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사고 직후 편의점에서 캔맥주를 구매한 이유는 무엇일까.
2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김호중이 사고 직후 캔맥주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서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호중이 캔맥주를 구매한 편의점의 직원은 “맥주 4개하고 식혜 하나하고 음료 하나하고 과자 2개”라며 김호중의 구매내역을 진술했다.
전문가는 “사고 이후에 피신한 사람이 왜 본인이 직접 와서 캔맥주를 구입했을까”라며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으면 영장을 발부하는데 나중에 기소 의견이 됐을 때 ‘사고 이후 캔맥주를 마신거다 이전에 술 안 마셨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 전략적인 접근을 하는거다”라고 김호중의 행동을 설명했다.
또, “0.03% 이상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안 나오면 기소를 못한다”라며 “음주운전 시인했다고 하더라도 음주운전으로 유죄 받기에는 쉽지 않다 굉장히 의도적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김호중의 행동이 의도적인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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