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예능인이자 배우 주현영이 강원도 본가를 찾아 엄마와 행복한 힐링 타임을 보낸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주현영이 본가에 내려가 가족들과 보낸 시간이 공개된다.
주현영은 한껏 꾸민 패션으로 외출한다. 기차를 타고 향한 곳은 강원도. 역에서 엄마와 만난 주현영은 곧장 본가로 향한다. 주현영이 귀농을 원하는 부모님을 위해 지어준 집엔 ‘주현영 박물관’도 있어 눈길을 끈다. 주현영은 “(주현영 박물관엔) 저의 모든 역사가 다 있다”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본가에 오자마자, 그는 세상 편한 ‘본가 룩’으로 변신한다. 이어 귀여운 동생 ‘꽃순이’와 산책에 나선다. 꽃순이는 아직 태어난 지 1년도 채 안 됐는데, 올해 초 새끼를 낳은 엄마 개. 주현영은 “아기가 아기를 낳았다”라면서 친정 언니의 마음으로 꽃순이를 보살핀다. 그런데 갑자기 꽃순이가 바닥에 주저앉아 주현영과 팽팽하게 대치한 현장이 포착돼 무슨 일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주현영 엄마는 모처럼 만난 딸을 위해 보양식을 차린다. 주현영은 삼계탕부터 동치미, 파김치, 배추김치, 갓김치까지 엄마가 정성껏 준비한 집밥에 식욕이 터진다. 잘 먹는 딸을 보며 흐뭇해하는 엄마는 못다 한 수다를 쏟아낸다고. 주현영은 이날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엄마를 놀라게 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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