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를 통해 종영된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의 핵심 IP 버디프렌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콘텐츠 마켓에 참여해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버디프렌즈 애니메이션은 KBS 애니메이션 공모작으로 종영과 동시에 대교어린이TV, 대교노리Q 등 TV 채널과 IPTV 3사 그리고 티빙, 웨이브, 왓챠 등 OTT 채널에 방영을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사업의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2024 라이선싱 엑스포(5월21~23일, 미국 라스베가스) 서울관과 부산콘텐츠마켓(5월22~24일, 부산 벡스코)에 참여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 이슈 기후변화, 생물다양성을 아우르는 세계관과 글로벌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에잇이 참여한 오프닝곡은 마켓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연계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문화 공간 개발, MD 및 라이선스, 교육 및 출판 사업도 소개하며 바이어 및 투자사에 다각화된 수익 구조에 대한 강점을 선보이기도 했다.
버디프렌즈 IP 원작사인 (주)아시아홀딩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마켓 참여를 통해 북미, 중화권, 아세안 지역의 바이어 대상으로 실제 계약 논의가 이뤄지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는 버디프렌즈의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캐릭터라이선싱페어, K-콘텐츠엑스포, ATF 등 국내외 유수의 마켓 참여와 글로벌 세일즈를 통해 10개국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생태문화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IP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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