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은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 포상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5월 청소년의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994년 전남 청소년의 상담, 보호·지원, 긴급구조, 활동 지원 등의 목적으로 개원하여 2009년 통합 법인으로 설립된 전남 출연기관으로서
△전국 최초 광역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 개최 △중앙정부, 광역지자체, 교육청이 함께 나서 청소년정책지원 강화를 약속하는 『전라남도 청소년행복성장지원 혁신지구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정부 정책에 기반한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네트워크인『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구성 운영 △전국 1호『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운영 △『2023년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고등급 “가”등급』달성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양미란 원장은 “이번 수상은 전남도의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급변하는 청소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전남형 청소년 정책과 사업의 육성 및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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