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낙동강 정원에서 ‘치유의 정원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와 셋째 주 금요일에 열리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정원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정원 식물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2시간 동안 약 2.4km의 거리를 걸으며, 인사 몸풀기 체조, 연꽃과 수련 감상, 갈대와 물억새 알기, 건강체조길 걷기, 앞사람 따라서 지압길 걷기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부산 낙동강 정원 내 약 2.4킬로미터(㎞)의 거리를 정원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인사 몸풀기 체조 △연꽃과 수련 감상 △갈대와 물억새 알기 △ 건강체조길 걷기 △앞사람 따라서 지압길 걷기 등을 체험해본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참가는 무료이며, 부산 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해당 주 월요일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회당 20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부산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유진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정원에서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낙동강관리본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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