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작심의 ‘위탁 운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작심 운영사 ‘아이엔지스토리’는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 건설사, 시행사와 스터디카페 출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자체 개발한 무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창업자로부터 운영권을 일임 받아 위탁 운영한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작심은 본사와 공실 소유주가 창업 비용을 공동으로 출자하고 운영사 아이엔지스토리가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도맡으며 창업 초기에 협의된 수익 배분 비율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나누는 방식을 채택했다.
아이엔지스토리 기업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인 운영 시스템 고도화로 안전한 운영 시스템을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공유오피스형 스터디카페 ‘작심스페이스’의 신규 지점 또한 위탁 운영으로 출점 계약이 체결됐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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