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부산광역시 중구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트롯 여신’ 홍자가 스페셜 초대가수로 출격한다.
오는 26일(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73회는 ‘부산광역시 중구 편’으로, 부산항 제1부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총 15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올라 흥과 끼의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부산 중구 편에 트롯계의 영 레전드로 불리는 홍자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홍자는 ‘꽃놀이 가요’를 열창하며 부산 앞바다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운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트롯 왕자 신유의 ‘미안해서 미안해서’, 트롯 팔방미인 정다경의 ‘하늬바람’, 70대 늦깎이 청춘 가수 황진영의 ‘인연의 끈’, 자타 공인 트롯 퀸 김용임의 ‘인생 시계’까지 이어지며 노래자랑의 분위기를 한층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