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이 2천만장을 돌파했다.
2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발표한 음반들의 총 판매량이 2천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 몇 년 간 한국과 일본에서 총 43개의 음반을 출시하며 누적 판매량 2천1만 3천182장을 기록했다.
이들 중 국내 출시 음반은 데뷔작 ‘더 스토리 비긴즈’부터 최근의 지효 솔로 앨범 ‘존’에 이르기까지, 써클차트 기준으로 1천456만 5천638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일본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워너 뮤직 재팬 집계에 따라 총 544만 7천544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이러한 성과는 트와이스가 글로벌 음악산업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또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열세 번째 미니음반 ‘위드 유-스’로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연속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스포티파이에서 그들의 음원 스트리밍 수는 총합 100억회를 돌파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일본 내 여러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일본 정규 앨범 ‘다이브’도 곧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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