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평창동계훈련센터는 2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소재 올림픽 경기장 일대에서 협력업체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스키점프센터, 크로스컨트리센터, 바이애슬론센터 등 올림픽 경기장이 위치한 대관령면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동계스포츠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환경보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계스포츠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종성 평창동계훈련센터 센터장은 “지구 온난화로부터 동계스포츠 활동을 지키기 위해서는 환경보호가 필수”라며, “우리 후손들이 오래도록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을 아끼고 보전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체육회 평창동계훈련센터는 앞으로도 환경 정화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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