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데일리임팩트 김인규 기자] ‘제2회 대구시 공무원 골프대회’가 25일 군위군 산성면 퍼블릭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골프 동회회 ‘이븐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청팀 4팀을 포함한 46팀, 184명이 참가한다.
참가자 가운데 5급 이하 직원의 참가 비율이 78.3%(108명)이며, 산하 공공기관 참가자는 72.4%(21명)가 직원급이다.
참가자들은 각자 경기 비용을 개인부담하게 되며, 경기 결과에 따라 번외(초청) 팀을 제외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게, 골프용품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전현숙 이븐클럽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시와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간 친목 도모의 장으로 활용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대구 건설을 위한 열정과 의지를 하나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