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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거래일만에 반등한 하이브(352820) 주가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20만 원 고지 탈환을 눈앞에 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5.41% 오른 19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자회사인 아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주가는 적잖은 하락세를 경험했다. 지난 17일부터는 4 거래일 연속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달 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희진 대표 해임안을 안건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어도어 새 경영진에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하이브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재무책임자)등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하이브 측은 해명자료를 내고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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