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주가가 5거래일만에 반등하며 20만 원대를 탈환했다. 이달 10일 이후 처음이다.
23일 오후 1시 46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7.33%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는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이달 말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하이브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 해임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하이브는 이미 이재상 하이브 전략총괄(CSO)를 어도어 신임대표이사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하이브의 잡음에도 펀더멘탈이 굳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외부요인에 따른 단기 주가 부침이 있겠지만, 소속 아티스트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며 본업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6월 진 컴백을 시작으로 BTS 활동이 부분 재개되는 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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